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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차 수소 트럭 넵튠, 테슬라 전기트럭과 경쟁

정수남 기자

기사입력 : 2019-11-13 08:30

이달 말 미국 LA 오토쇼에서 첫선을 보일 현대자동차의 수소 트럭 HDC-6 넵튠과 테슬라의 전기트럭 세미가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한다. 현대차 넵튠. 사진=현대차이미지 확대보기
이달 말 미국 LA 오토쇼에서 첫선을 보일 현대자동차의 수소 트럭 HDC-6 넵튠과 테슬라의 전기트럭 세미가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한다. 현대차 넵튠. 사진=현대차
이달 말 미국 LA 오토쇼에서 첫선을 보일 현대자동차의 수소 트럭 HDC-6 넵튠과 테슬라의 전기트럭 세미가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한다.

스페인 언론사 오토빌드는 현대차 HDC-6 넵튠은 공기 역학 연구의 산물로, 유려한 곡선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넵튠은 현대차가 수소전기차의 선구자인 만큼 대용량 배터리로 구동되는 전기 모터가 큰 힘을 발휘한다.

넵튠은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대거 지녔다. 넵튠은 친환경 차량이면서 빠르고 조용하게 부하를 냉각한다고 오토빌드는 설명했다.

테슬라 세미는 2017년에 시제품이 나왔다.

테슬라의 전기트럭 세미. 사진=테슬라이미지 확대보기
테슬라의 전기트럭 세미. 사진=테슬라
우선 테슬라는 내년 한정 수량으로 세미 생산에 들어가고, 가격은 15만달러(1억7453만 원) 수준이다.
세미는 완충으로 483㎞를 달릴 수 있으며, 4개의 전기 모터는 모두 후방 차축에 실린다. 세미 역시 공기 저항을 최소화 하기 위해 유선형 디잔인을 체택했다.

아울러 세미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인 오토파일럿도 지녔다.

오토빌드는 “현대차 넵튠의 기술이 트럭에 더 적합하다”면서도 “넵튠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수소 생산이 어려움을 겪지 않고 연료를 보급 할 수 있는 인프라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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