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CR)의 '2019 최고의 TV'로 선정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는 올해 판매된 TV 200여 대의 성능을 평가한 결과, LG 올레드 TV(모델명 OLED55CP9PUA)가 고화질(HD) 및 초고화질(UHD)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HDR(하이다이내믹레인지) 퍼포먼스는 소니 올레드 TV에 크게 앞섰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는 소니의 올레드 TV(모델명 XBR-65A9G)도 LG전자와 함께 최고의 TV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