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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1 시리즈, 대형 디스플레이 탑재·5개 모델로 출시

갤럭시S11e·갤럭시S11 LTE·5G 지원...갤럭시S11플러스 5G만 지원

홍정민 기자

기사입력 : 2019-11-12 21:41

미국 IT매체 폰아레나는 갤럭시S11이 5개 모델로 출시되고 전반적으로 화면이 커진다고 보도했다. 사진=빙우주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IT매체 폰아레나는 갤럭시S11이 5개 모델로 출시되고 전반적으로 화면이 커진다고 보도했다. 사진=빙우주트위터
내년 2월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 갤럭시S11의 세부 정보가 추가로 유출됐다.

폰아레나는 9일(현지시각) IT 제품정보 유출자 에반 블레스의 트위터를 인용, 갤럭시S11이 5개 모델로 출시되고 전반적으로 화면이 커진다고 보도했다.
내년에 갤럭시S11 시리즈는 6.4인치(갤럭시S11e), 6.7인치(갤럭시S11), 6.9인치(갤럭시S11플러스)의 3가지 디스플레이로 나온다. 갤럭시S11e와 갤럭시S11은 5G와 LTE를 둘 다 지원하고 갤럭시S11플러스은 5G만 지원한다,

배터리도 갤럭시S10시리즈보다 모두 900mAh씩 늘어난다. 제품별로 갤럭시S11e 4000mAh, 갤럭시S11 4300mAh, 갤럭시S11플러스 5000mAh 등이다.

갤럭시S11 시리즈는 90Hz 또는 120Hz의 디스플레이 재생률(주사율)을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120Hz 재생률 화면을 사용할 경우 초당 최대 120장의 화면을 처리해 빠른 움직임을 부드럽게 표현할 수 있다. 최근 구글 픽셀폰이 90Hz, 중국 원플러스폰이 120Hz를 적용했다.

에반 블레스가 올린 정보에 의하면 삼성은 갤럭시S10e에 사용된 5.8 인치 인피니티-O(Infinity-O) 디스플레이를 6.2 인치 또는 6.4 인치 모델로 대체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갤럭시S10e가 평평한 ‘플랫형’이었던 것과 달리 갤럭시S11e은 디스플레이가 모서리가 휘어진 엣지 디스플레이를 채택한다.
이 단말기 메일 카메라는 5배 줌 기능에 1억8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삼성전자는 유럽지식재산청(EUIPO)에 '스페이스 줌'이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갤럭시S11시리즈는 내년 2월말 스페인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0)에 앞서 2월 18일 미국에서 삼성전자의 자체 언팩 행사를 통해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정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lif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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