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은 13일 “이번 파트너십은 장기적이며 향후 5년간 366억5000만 루피아(한화 약 30억4000만 원)에 달하는 연간 프리미엄(APE)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카슈랑스 책임자는 “이번 상품은 일반 프리미엄 보험 제품과 연계해 가입 후 10년, 15년이 지나면 보너스 지급, 부분 자금 인출이 유효하도록 보장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2012년 현지 생명보험사인 물티코(Multicor Life Insurance)를 인수하면서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의 올해 신규 연납화보험료(APE) 목표액은 515억 루피아(약 42억 원)이다. 지난해 334억2000만 루피아(약 27억 원)보다 54% 늘어난 수치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