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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모빌리티, 전기택시 브랜드 1천대 운영

서울개인택시조합과 맞손…친환경·경제성·안전성·효율성 등 장점 살려

정수남 기자

기사입력 : 2019-11-12 15:39

KST모빌리티가 올해 말 새로운 전기택시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서울시 택시의 70%를 차지하는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손을 잡았다.

KST모빌리티가 올해 말 새로운 전기택시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서울시 택시의 70%를 차지하는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손을 잡았다. 사진=KST모빌리티이미지 확대보기
KST모빌리티가 올해 말 새로운 전기택시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서울시 택시의 70%를 차지하는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손을 잡았다. 사진=KST모빌리티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KST모빌리티(대표 이행열)는 서울 송파 교통회관에서 서울개인택시조합(이사장 국철희)과 업무협약을 맺고 새로운 전기택시 브랜드와 플랫폼 구축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양측은 KST모빌리티의 운송가맹 브랜드인 마카롱택시를 서울 전체 개인택시에 확대·적용하는 데에도 협력키로 했다.

우선 양측은 올해 말까지 새로운 전기택시 브랜드를 선보이는 한편, 고객과 운전자를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할 계획이다. 양측은 내년 초 1000대 이상의 전기택시 운영을 목표로 내놨다.

양측은 충전 편의 제고를 위한 거점 충전소, 고전압 배터리의 안심 보증 시스템 등 전기택시의 안정적인 운행을 위한 제반 여건도 함께 구축할 방침이다.

이행열 대표는 “미세먼지 감소는 물론이고 경제성, 안전성 모든 측면에서 뛰어난 전기택시는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서울개인택시조합과 협력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전기택시 확대 사업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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