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 시간) 외신매체 모터플라자와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스페인 법인은 스페인 과달라하라주에 있는 캄피사발로스 마을에 차량공유서비스 '비베(VIVe)'를 론칭했다.
캄피사발로스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스페인 내 최고 청정대기 지역이자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공기가 깨끗한 곳이다.
현대차는 이곳에 코나 EV의 차량공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코나EV의 친환경성을 강조하고 차량공유 서비스 영역을 농촌까지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