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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쿵따리' 결방, 박혜진 의식불명…만취 이보희, "장기사가 서혜진 친부" 의도적 폭로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19-11-1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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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부터 'MBC 스포츠 2019 FIFA U-17 월드컵 8강전, 대한민국:멕시코' 생방송 중계를 편성함에 따라 아침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가 결방한다. 사진=MBC 방송 캡처
'모두 다 쿵따리'가 결방한다.

11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부터 'MBC 스포츠 2019 FIFA U-17 월드컵 8강전, 대한민국:멕시코' 생방송 중계를 편성함에 따라 아침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는 하루 쉬어간다.

박혜진(서우선 분)이 이보희(조순자 분) 공격을 받고 의식불명에 빠져 충격을 던진 '모두 다 쿵따리' 85회는 12일 오전 안방극장을 찾는다.

앞서 방송된 84회에서 조순자는 송보미(본명 이봄, 박시은 분) 장기사(최재호 분)가 이나비(박혜진 분) 생부임이 밝혀내자 일단 무릎을 꿇었다.

조순자는 보미에게 "할머니(서우선)에게 내가 직접 밝히고 용서를 구하겠다"며 며칠만 말미를 달라고 매달리며 시간을 벌었다.

보미가 망설이는 사이 조순자가 먼저 연로한 서우선을 공격했다.

한 밤중 물을 마시러 나온 서우선이 술을 마시고 있는 조순자에게 "온 집안에 술 냄새가 진동한다"며 화를 냈다. 서우선이 "먼저 간 사람만 억울하다"고 하자 조순자는 "진짜 억울한 게 뭔지 알려드려요?"라며 돌변했다.

본모습을 드러낸 조순자는 "내가 봄이를 버렸다. 장기사가 봄이를 버리러갔으나 곧 못 하겠다고 연락이 와서 내가 직접 버렸다고 폭로했다. 이어 "봄이가 내가 장기사와 불륜인걸 봤다"고 의도적으로 밝힌 조순자는 충격받은 서우선에게 "장기사가 이나비 친아빠다"라는 결정적인 한 방을 먹였다. 조순자가 보미을 버렸다는 말에 이미 사색이 된 서우선은 장기사가 나비 생부라는 말에 심장을 쥐고 쓰러졌다.

곧이어 2층에서 내려온 이나비가 쓰러진 서우선에게 "할머니"라고 부르며 달려갔으나 조순자는 "누가 니 할머니냐? 마지막 기회다"라고 소리치며 나비를 만류해 서우선을 구할 골든타임을 놓쳤다.

그러나 이 모든 소동을 송하남(서성광 분)이 듣고 있어 반전 기회를 마련했다. 주방에서 저녁 간식을 먹고 있던 송하남은 조순자가 술을 마시러 나오자 베란다로 피했다. 서우선과 조순자가 싸우는 소리, 이나비가 서우선을 구하려는 것을 말리는 조순자의 목소리를 들은 송하남은 "우리 아버지도 저 여자가 죽인 게 맞다"고 확신해 반격 여지를 남겨 두었다.

송보미가 친할머니 서우선과 상봉하자마자 또 다시 혼자 남게돼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모두 다 쿵따리'는 85회는 12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