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주식 대차 잔고 70조 돌파… 공매도 '주의'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11-06 08:02

이미지 확대보기
주식 대차거래 잔고가 1년여 만에 70조 원 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대차 잔고는 70조5000억 원으로 9월 말보다 4조6000억 원 늘었다.
대차 잔고가 70조 원을 넘은 것은 작년 9월 말 72조3000억 원 이후 13개월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이 54조8000억 원으로 한 달 새 1조7000억 원 늘었고 코스닥시장은 15조6000억 원으로 2조9000억 원이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전기·전자 업종의 대차 잔고가 13조6000억 원으로 1조3000억 원이나 증가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의 대차 잔고만 6조6000억 원으로 1조8000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운송장비·부품업종과 제약업종의 대차 잔고가 크게 증가했다.

대차거래는 증시에서 주식을 빌려 거래하고 남은 물량으로 대차 잔고가 늘면 공매도 가능성이 커진 것을 의미한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