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BMW그룹 코리아에 따르면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모터스포츠에 입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주제로 짐카나 레이스와 BMW그룹의 모든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각각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800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코오롱 모터스는 BMW와 MINI, 롤스로이스 시승 프로그램과 BMW와 MINI 클래식 카 전시회와 행진, BMW M과 MINI JCW 택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각각 마련했다.
성우 배한성 씨가 진행한 클래식 카 도슨트 프로그램과 클래식 카 레이스에는 국내 최대 BMW, MINI 클래식 카 동호회 팀 클러치와 마이티 미니가 함께 했다.
한편, BMW의 경우 올해 1∼9월 한국에서 미니와 롤스로이스 브랜드는 각각 9.3%(6803대→7438대), 37%(92대→126대) 판매가 늘었지만, BMW 브랜드는 같은 기간 29.6%(4만2962대→ 3만261대) 판매가 급감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