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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 다양한 ‘핼러윈 이벤트’ 선봬

황재용 기자

기사입력 : 2019-10-29 15:14

주류업계가 다가오는 '핼러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사진은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핼러윈 라벨' 제품의 모습. 사진=하이트진로 이미지 확대보기
주류업계가 다가오는 '핼러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사진은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핼러윈 라벨' 제품의 모습. 사진=하이트진로
주류업계가 다가오는 '핼러윈(할로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이를 바탕으로 젊은 층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하나로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고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참이슬 핼러윈 라벨' 이벤트를 선보인다.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국내 핼러윈 파티 성지로 알려진 서울 이태원과 홍대 등에서 참이슬 음용자들을 대상으로 라벨을 무상으로 배포한다.
하이트진로는 4만 여장의 라벨을 제작했다. 미이라, 잭-오-랜턴, 드라큘라 등의 캐릭터가 삽입된 라벨은 스티커 형태로 참이슬 병에 붙이면 간단하게 핼러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이벤트를 바탕으로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와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오비맥주는 '카스'의 새로운 광고로 핼러윈을 맞이한다. 현재 전개하는 '캬~' 캠페인의 새로운 광고를 준비, 고객이 더 즐거운 핼러윈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새 광고 영상은 광고모델들이 아카펠라로 캬~ 소리를 표현한다. 사람들이 신선한 음료를 마시고 난 후 자연스럽게 캬~ 소리를 내는 것에 착안해 흡혈귀들도 신선한 피를 마시고 캬~ 소리를 낼 수 있다는 상상력을 담았다.

롯데주류는 6종의 와인을 선정, 핼러윈(Halloween)의 철자를 변형한 'Hallo Wine 패키지'를 마련했다. 120명의 칠레 독립투사를 위한 헌정 와인인 '산타리타 120'과 다양한 품종을 블랜딩 해 부드러운 탄닌감을 선사하는 미국 와인인 '아포틱 레드' 등 새롭게 핼러윈 라벨을 입힌 제품을 최대 49%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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