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올해가 저물어 간다. 청명한 날씨 완연한 가을이다. 연초 수많은 계획들은 모두 잘 이뤘는지..? 책 읽기 좋다고 하는 가을. 마음의 양식이라고 하는 독서. 마음 채워줄 문화생활을 모아보았다!
무슨 책이 좋은지 어떻게 알아?
<요즘 책방:책 읽어드립니다>
읽고 싶어 구매했지만 바빠서 혹은 너무 어려워서 다 읽지 못한 스테디셀러 도서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독서 예능 프로그램.
무슨 책이 좋은지 어떻게 알아?
<책 끝을 접다>
북 큐레이션 채널인 “책 읽고 싶은 오늘. 책 끝을 접다” 일러스트를 이용하여 신간 도서들을 읽어보고 싶게끔 소개해 주는 웹 콘텐츠.
일단 책을 사자
<알라딘 사은품>
책도 사고 MD(merchandise)까지! 책을 파는 인터넷 서점이지만 책과 관련된 MD로도 유명한 알라딘. 신간이나 베스트셀러를 포함해 해당 금액 이상 구매하면 원하는 상품을 선택 할 수 있다.
일단 책을 사자 <서울책보고>
서울시가 헌책방들을 모아 오래된 책의 가치를 담아 만든 서울 헌책방. 헌책을 사고, 팔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독립출판물들 또한 경험할 수 있다.
책 읽는 기분 내 볼까?
<파주 지지향 게스트하우스>
출판단지로 유명한 파주, 책에 관련된 콘텐츠가 매우 많다. 그중에서도 파주 지지향 게스트 하우스 1층의 ‘지혜의 숲’은 다양한 기증 도서들을 읽을 수 있으며 2층 객실을 잡아 숙박 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책 읽는 기분 내 볼까?
<워커힐 라이브러리>
독서를 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북카페 ‘워커힐 라이브러리’ 약 3,000여 권의 책이 비치되어 있으며, 별도의 이용료 없이 음료를 주문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워커힐 시그니처 블랜드를 사용한 향긋한 커피 맛까지!
조금 걸어볼까?
<민화의 비상>
<민화의 비상> 전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될 시리즈 전시. 민화의 현대성을 고찰하고, 다양한 현대적 방법론을 녹여내는 실험적인 전시이다.
조금 걸어볼까?
<알폰스 무하展>
특유의 화풍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체코의 국민화가인 알폰스 무하의 전시회. 무하의 판화, 유화, 드로잉 등 오리지널 230여 점을 감상 할 수 있다.
책 읽는 인구가 줄고 있다고 한다. 어렵게 느껴지는 독서와 전시회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다가오는 겨울 한파 든든히 쌓은 마음의 양식으로 이겨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