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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저돌적 돌파로 페널티킥 유도… 팀 패배로 빛바래

이태준 기자

기사입력 : 2019-10-24 10:25

잘츠부르크 황희찬(오른쪽)이 2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3차전 나폴리(이탈리아)와 경기하고 있다. 황희찬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전반 39분 PK를 유도해 동점을 만들며 활약했으나 잘츠부르크는 2-3으로 패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잘츠부르크 황희찬(오른쪽)이 2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3차전 나폴리(이탈리아)와 경기하고 있다. 황희찬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전반 39분 PK를 유도해 동점을 만들며 활약했으나 잘츠부르크는 2-3으로 패했다. 사진=뉴시스
황희찬(잘츠부르크)이 특유의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황희찬은 2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3차전 나폴리(이탈리아)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황희찬은 이날은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저돌적인 돌파와 움직임으로 나폴리 수비진을 흔들며 페널티킥까지 얻어내는 등 제 몫을 했다.

그러나 잘츠부르크는 2-3으로 패했고 1승2패(승점 3)로 조 3위에 자리했다. 나폴리가 2승1무(승점 7)로 1위다.

황희찬은 0-1로 뒤진 전반 38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돌파를 시도하다 상대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홀란드가 키커로 나서 동점골로 연결했다.

잘츠부르크는 1-2로 뒤진 후반 27분 홀란드의 헤딩슛으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지만 1분 만에 결승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축구통계전문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평점 6.9점을 부여했다. 멀티골을 터뜨린 홀란드가 평점 8.2점으로 잘츠부르크에서 가장 높았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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