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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태양의 계절' 97회 최성재, 윤소이와 전격 이혼…몇부작?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19-10-24 10:16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97회에는 최광일(최성재 분)이 윤시월(윤소이 분)과 전격 이혼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태양의 계절' 97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97회에는 최광일(최성재 분)이 윤시월(윤소이 분)과 전격 이혼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태양의 계절' 97회 예고 영상 캡처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 97회에는 궁지에 몰린 최광일(최성재 분)이 윤시월(윤소이 분)과 전격 이혼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부제 <폐허가 된 마음>으로 공개된 '태양의 계절' 9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유월(오창석 분)은 정도인(김현균 분)과 장정희(이덕희 분) 대화를 듣고 외조부 장 회장(정한용 분)과 최태준(최정우 분) 때문에 아버지 황석규를 잃었다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한다.
정도인이 "아버지(장 회장)가 첫사랑 황석규를 죽였느냐?"는 말에 대답을 하지 못하자 장정희는 "왜 그렇게 꼬였나 했더니 아버지 때문이군요"라며 탄식한다.

장 회장 또한 맏딸 장정희의 행복을 막았던 마지막 치부까지 드러나자 괴로워한다. 정도인을 부른 장 회장이 "유월이도 알고 있나?"라고 묻자 정도인은 그렇다고 대답한다.

한편, 최광일은 회장실로 유월을 찾아와 도발한다. 광일은 회장 자리에 앉은 유월에게 "그 자리에 앉아 보니까 어때? 다 뺏으니까 좋아?"라고 빈정거린다.

이에 유월은 "최광일. 뺏은 게 아니야. 되찾은 거지"라고 답해 사실을 직시하게 한다.
광일은 마침내 윤시월에게 이혼하겠다고 밝힌다. 광일은 "시원하지? 아버지도 몰아내고, 나도 몰아내고 다들 좋으시겠어"라며 자조적인 한탄을 하면서 "걱정 마. 이혼은 해줄테니까"라며 시월에게 이혼하겠다고 말한다.

장 회장 집을 떠나기로 결심한 광일은 마침내 시월과 이혼하고, 시월은 떠나겠다는 광일이 불안하기만하다.

시월은 '유월아. 나 지금 너무 불안해. 잘못 된 선택을 할까봐'라며 광일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 우려한다.

한편, 장숙희(김나운 분)는 양 실장(서경화 분)과 조카가 친자임을 확인한 뒤 양 실장과 정도인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두 사람 관계를 의심한다.

한때 기업을 운영했던 정도인이 안고 있는 비밀은 과연 무엇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태양의 계절'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최근 103부작으로 조정됐던 '태양의 계절'은 오는 29일 'KBS 스포츠 2019년 KBO 리그 한국시리즈 키움 히어로즈 vs 두산 베어스' 중계방송으로 인한 결방을 결정, 최종 102부작으로 마무리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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