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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그린파워, 미국 와이트리시티와 전기차 무선충전시스템 기술이전 계약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기사입력 : 2019-10-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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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파워가 서울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아이오닉 일렉트릭 무선충전 개조차.
한국 무선전력 전문기업 그린파워가 한국 전기자동차(EV)시장의 무선충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미국 와이트리시티(WiTricity)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23일(현지시간) 그리카콩그레스닷컴 등 자동차관련 전문매체들에 따르면 무선 전력 전송을 위한 장치를 제조하는 미국의 엔지니어링 기업인 와이트리시트가 그린파워와 기술 라이선스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합의에 따라 그리파워는 와이트리시티의 혁신적인 기술과 EV 무선충전시스템의 레퍼런스 디자인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그린파워는 기존의 플러그인 EV충전기와 같은 수준 이상의 효율과 속도로 11kW의 전력을 공급하는 와이트리시티의 드라이브(DRIVE)11 레퍼런스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1998년에 설립된 그린파워는 자재취급 장비용 무선 전력 전송 시스템(1kW-300kW)을 개발해 공급해 왔으며 2012년부터 자사의 무선충전기능을 갖춘 6개의 전기 버스가 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와이트리시트는 특허받은 자기공명기술을 사용해 무선 전력 솔루션을 개발해왔으며 최근 퀄컴 할로(Qualcomm Halo) IP 포트폴리오를 인수한 후 자동차 제조업체 및 티어(Tier) 1 공급 업체에게 EV 무선 충전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로 자리 매김했다.

조정구 그린파워 대표는 "우리는 무선 충전이 EV시장의 성장을 위한 핵심 기능이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리는 와이트리시티와 협력해 와이트리시티의 특허기술을 활용하여 EV 무선 충전시스템을 가능한 빨리 시장에 출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박경희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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