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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크레디트스위스, 커미티드라인 약정 체결

한현주 기자

기사입력 : 2019-10-20 13:07

안효열 신한은행 상무(사진 오른쪽)는 1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커미티드라인 약정식에서 루이스 웡 크레디트 스위스 아시아태평양지역 파이낸싱그룹 공동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안효열 신한은행 상무(사진 오른쪽)는 1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커미티드라인 약정식에서 루이스 웡 크레디트 스위스 아시아태평양지역 파이낸싱그룹 공동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글로벌 금융회사 크레디트 스위스와 외화자금 확보를 위한 '커미티드라인(Committed Line)' 신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을 통해 신한은행은 1억 스위스프랑(CHF)과 미화 5000만달러(USD) 조달을 추가로 확보했다. 기존 보유한 미달러화, 유로화(EUR), 위안화(CNY)에 스위스프랑까지 추가됐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국내 시중은행 중 최대 규모인 미화 환산 기준 약 12억달러의 외화 커미티드라인을 보유하게 됐다.

커미티드라인은 약속한 한도 내에서 외화를 공급받을 수 있는 조달라인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정적인 외화 확보 수단이다.

신한은행은 외화 공급라인을 확충하고 변동성이 커진 국제금융시장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외화 유동성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양사의 협력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면밀한 시장분석과 국내외 네트워크 협업을 통해 외화 유동성을 지속적으로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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