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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열차∙항공기에서 담배 피우는 승객이?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10-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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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화장실이나 객차 사이 통로에서 담배를 피우다 승무원에게 적발되는 건수가 지난 2년 동안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열차 내 흡연 적발이 최근 4년 동안(2016~2019년 7월) 497건에 달했다.

▲2016년 102건 ▲2017년 116건 ▲2018년 185건 ▲2019년 7월 현재 94건에 달했다.

고속열차가 394건으로 전체의 79.3%를 차지했다. 일반열차 58건, 광역전철 45건 순으로 나타났다.

열차 내 흡연으로 적발된 승객은 대부분 남성으로 92.2%인 458건에 달했다, 여성은 39건으로 집계됐다.
최근 4년 동안 항공기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된 것도 1379건에 달했다.

2016년 364건, 2017년 361건, 2018년 429건으로 증가했고 올해도 6월까지 225건이나 됐다.

항공보안법 상 기내흡연을 하면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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