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닫기

[글로벌-Biz 24] G20 "암호화폐 선제적 대응 통해 엄격 규제" 합의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기사입력 : 2019-10-20 12:26

공유 1
center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들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회의에서 리브라 등 암호화폐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엄격한 규제를 하기로 했다. 사진=로이터/뉴스1
주요 20개국(G20) 회원국들이 리브라 등 스테이블 코인(암호화폐)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G20 재무장관들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스테이블 코인이 금융안정과 통화정책, 자금세탁 방지 등 광범위한 분야에 리스크를 가중시킬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제 대응을지지했다.

G20은 금융안정위원회(FSB)와 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스테이블 코인 관련 논의 경과를 보고 받았다.

스테이블 코인은 미국 달러화 등 화폐와 기타 자산에 가치를 연동시켜 가격변동성을 완화시킨 암호화 자산을 말한다. 페이스북이 발행을 추진 중인 리브라가 대표적이다.

페이스북은 지난 6월 리브라 발행을 공식 발표한 뒤 미국 정부의 반대에 부딪쳐 발행 연기를 발표한 바 있다.

G20은 선제적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IMF, FATF 등 관련 국제기구에 이에 대한 분석과 대응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IMF는 스테이블 코인이 국제통화체제의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FATF는 자금세탁방지 및 반테러금융 측면에서 분석한다. FSB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금융규제 및 감독방안을 검토하고 내년 7월까지관련 위험 파악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김환용 편집위원



많이 본 금융 뉴스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