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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주의보 발령… “갤럭시S10 등 지문인증 끄세요”

고객 소비자보호 차원서 대고객 안내 금감원 상황모니터링 중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기사입력 : 2019-10-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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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가 스마트폰 지문 인식기능이 허점이 들어나자 잇따라 주의를 공지하고 있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DB
갤럭시 S10 등 삼성전자의 일부 스마트폰 지문 인식기능이 허점이 들어나자 카드사들이 잇따라 주의를 공지하고 있다.

19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신한, 삼성, KB국민, 롯데, 우리, 하나카드 등 대부분의 전업 카드사들은 이미 "삼성전자 스마트폰 지문인식 센서 오작동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지문인증을 종료해달라"는 취지의 공지를 완료했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보호케이스를 스마트폰(갤럭시S10, 갤럭시노트10) 화면 위에 얹고 아무 손가락이나 갖다 대도 잠금이 풀리는 등의 문제점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카드사는 아직까지도 해당 문제점을 잘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고, 누군가 이를 악용할 경우 맘대로 계좌 이체나 카드 결제 등을 할 수 있어 고객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금융당국도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금융감독원에서 IT•핀테크전략국에서 해당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다. 아직까지는 큰 피해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는 18일 오후 삼성 멤버스 공지에서 "일부 실리콘 케이스의 패턴이 지문과 함께 인식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라며 "소프트웨어 수정을 통해 개선할 예정이니 항상 최신 버전을 유지해달라"고 밝혔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최성해 차장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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