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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용 아이폰11 통했다"사전예약 국내서 흥행

한현주 기자

기사입력 : 2019-10-19 14:03

애플의 아이폰11 시리즈가 지난 18일부터 국내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사진=갈무리이미지 확대보기
애플의 아이폰11 시리즈가 지난 18일부터 국내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사진=갈무리
애플의 아이폰11 시리즈가 지난 18일부터 국내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인덕션 디자인의 혹평을 제치고 국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폰 라인업이 다양화되고 그간 고갈됐던 '프리미엄 롱텀에볼루션(LTE)폰' 신제품이라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1 시리즈는 기본모델인 아이폰11, 상위모델인 아이폰11 프로와 아이폰11 프로 맥스 3종으로 출시됐다. 아이폰11의 색상은 퍼플, 그린, 옐로, 그린, 블랙, 레드 총 6가지, 아이폰11 프로와 프로 맥스는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미드나이트 그린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아이폰11은 99만 원, 아이폰11 프로는 137만 5천 원,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152만 9천원부터 시작하며 용량이 커질수록 가격도 함께 상승한다. 특히, 이번 아이폰11 시리즈의 핵심은 카메라 기능의 향상이다. 아이폰11 프로와 프로 맥스 후면카메라에 초 광각 렌즈까지 추가되어 총 3개의 카메라가 장착됐다.

아이폰11 시리즈는 18일부터 SKT, KT, LG 유플러스 이통 3사를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되어 24일 마감, 25일 예약 개통과 함께 정식 출시된다.

아이폰11시리즈 예약판매에 나선 이동통신3사에 따르면 예판 첫날인 18일 하루, 아이폰11시리즈 예약가입량은 전작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아이폰11시리즈는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앞서 출시된 국가에서 '디자인' 혹평을 뒤엎고 높은 판매량을 보여 굳건한 애플 마니아층의 존재감을 확인한 바 있다.

특히 애플은 아이폰11시리즈에서 사상 처음으로 가격을 인하하거나 동결했다. 그 결과 중국에서의 지난 9월 아이폰11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어났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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