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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70선 게걸음…닷새만에 하락

외국인투자자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9-10-17 17:04

코스피가 17일 2070선으로 밀리며 추가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코스피가 17일 2070선으로 밀리며 추가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DB
코스피가 2070선으로 소폭 밀렸다. 미국의 9월 소매판매가 감소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며 약세로 돌아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17일 전거래일 대비 0.23%(4.89포인트) 내린 2077.94에 거래를 마쳤다.
닷새만에 하락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팔자에 나섰다. 하루만에 순매도로 그 규모는 945억 원을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도 106억 원을 내다팔았다.

반면 기관투자가는 843억 원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3억975만주, 거래대금은 3조4283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없이 303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없이 513개 종목이 내렸다. 70개 종목이 가격변동없이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1%(2.67포인트) 내린 649.29에 거래가 종료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주가는 희비가 엇갈렸다.

주가의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법원이 증권선물위원회의 제재에 대해서 집행정지를 확정한 소식에 1.77% 오르며 이틀째 상승했다.

SK 1.25%, 엔씨소프트 1..98%, 셀트리온 0.53%, LG화학 0.33%, 삼성물산 0.98%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 0.39% LG전자 2.13%, SK하이닉스 1.70%, POSCO 1.10%, 기아차 1.81%, 카카오 1.14% 등 약세를 나타냈다.

하인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스피가 2070p까지 상승하며 주가수익비율(PER)도 11배에 근접했다”며 “단기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가치평가)부담이 있어 실적개선이 뒤따르는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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