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서도영과 심이영이 SBS TV 아침 일일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 출연한다.
총 120부작인 '맛 좀 보실래요?'는 우리 집안에도 한두 명 있고, 우리 동네에서도 한두 번 본 적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 8일부터 첫 촬영에 들어간 '맛 좀 보실래요'에서 서도영은 극중 드라마 작가인 '오대구'를 연기한다. '강해진' 역의 심이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마이 시크릿 호텔'(2014) '굿바이 마눌'(2012)의 김도현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서도영은 지난 5월 막을 내린 '강남스캔들' 이후 6개월 만에 윤류해 PD와 재회했다.
심이영은 2018년 5월 종영한 SBS 아침 일일극 '해피 시스터즈'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아침드라마로 다시 돌아왔다.
'수상한 장모' 후속 '맛 좀 보실래요'는 다음달 11일 첫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