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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설리 발인, "그 세상에서 진리가 하고 싶은 대로.."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기사입력 : 2019-10-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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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설리 발인식이 엄수됐다.
그룹 'f(x)' 출신 배우 설리(25·최진리)가 세상과 영원한 작별을 고했다.

17일 오전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설리 발인식이 엄수됐다. 유족과 크리스탈 등 f(x) 멤버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동료와 선후배, 직원 등이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켰다.

소속사 SM은 설리의 모든 장례 절차를 비공개로 했다. 다만 유족의 뜻에 따라 15~16일 세브란스병원에 팬들을 위한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

지난 14일 설리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절친과 지인들은 SNS를 통해 설리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설리와 각별했던 카라 출신 구하라는 "그 세상에서 진리가 하고 싶은 대로.".라는 글로 애도했다. 절친 아이유는 음반 발매를 늦췄고 송혜교는 이혼 후 첫 국내 공식 석상인 포토 콜을 연기하는 등 추모의 뜻을 나타냈다. 유아인, 윤종신 등과 팬들도 잇따라 추모 글을 남겼다. 포털사이트에는 실시간 검색어로 "설리 사랑해"가 등장해 너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설리를 애도했다.

설리가 지난달 5일 소셜 미디어에 데뷔 14주년을 맞아 남긴 손편지가 팬들에게 남긴 마지막 인사가 됐다. 그녀는 "매 순간 누구의 도움을 받으며 살았고 그들 덕분에 웃었고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삶은 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들이 저의 곁에 함께 있고 소중한 시간들도 모두 같이 만들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먹먹함을 선사했다.

한편, 열한 살 때인 2005년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한 설리는 2009년 f(x)로 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 가수와 연기자, 방송인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김성은 기자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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