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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모두 다 쿵따리' 68회 박시은, 김해원 은닉 이장유 집 계약서 확보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19-10-17 07:10

17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68회에는 남다운(김해원 분)이 송장구(이장유 분)가 남긴 집 계약서를 송보미(본명 이봄, 박시은 분)에게 전해주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모두 다 쿵따리' 68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7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68회에는 남다운(김해원 분)이 송장구(이장유 분)가 남긴 집 계약서를 송보미(본명 이봄, 박시은 분)에게 전해주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모두 다 쿵따리' 68회 예고 영상 캡처
17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극본 김지현, 연출 김흥동·김칠봉) 68회에는 남다운(김해원 분)이 송장구(이장유 분)가 남긴 집 계약서를 송보미(본명 이봄, 박시은 분)에게 전해주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모두 다 쿵따리' 68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조순자(이보희 분)가 이나비(서혜진 분)가 의뢰했던 송보미-서우선(박혜진 분) 유전자 검사를 조작한다.
문장수(강석정 분)가 기획한 농산물 직거래 사기에 휘말린 남다운은 억류된 보미를 찾아온다.

송보미를 면회한 남다운은 "집 계약서 매형한테 뺏길 것 같아서 왔어요"라고 털어 놓는다.

그동안 송장구의 계약서를 찾느라 애를 썼던 보미는 "그거 다운씨한테 있어요?"라며 깜짝 놀란다. 그러자 남다운은 "보미씨가 가져요"라며 송장구 집 계약서를 건넨다.

출입국 관리소에 억류중인 송보미는 "내 부탁 하나만 들어달라"고 다운에게 당부한다.
보미 부탁을 받은 남다운은 보미 친 할머니 서우선의 방에 몰래 들어가 서랍 속에 뭔가를 집어넣어 무슨 부탁을 한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문장수는 서우선의 병실을 찾아가 장모 조순자의 비밀을 폭로한다. 문장수는 음성 파일을 들려주며 "장모님이 처형 사건에 뭔가 숨기는 게 있다"며 조순자가 이봄 유기에 관련된 것 같다고 말한다.

분노한 서우선은 "에미 어디 있어? 당장 불러와"라며 조순자를 데려오라고 소리친다.

그 시각 조순자는 친딸 이나비에게 서류 하나를 내밀며 "할머니 앞에서 개봉해"라고 지시한다.

나비가 "엄마 이런 것도 만들 수 있어?"라고 묻자 조순자는 "다 널 위해서야"라고 대답해 이나비가 의뢰했던 송보미-서우선 유전자 검사 결과를 조작한 것을 암시한다.

조순자와 과거 불륜이었던 장기사(최대철 분)는 어디로 꽁꽁 숨은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모두 다 쿵따리'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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