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차세대 투싼 크로스 오버는 이날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경기장에서 주행테스트를 하다 글로버 룩 프레스 소속 기자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포착된 이미지로 볼 때, 차 지붕의 강한 기울기와 차체가 낮은 실루엣으로 앵글에 잡힌 사실로 미루어 전체 차체 모양은 쿠페와 비슷해 보인다.
현대차는 아직 모델에 대한 차제 외부 모습과 기술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현대차 차세대 투싼 크로스 오버의 글로벌 출시는 2020년 하반기가 될 전망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일 러시아에서 록 에디션이라는 특별 한정판으로 싼타페와 투싼 모델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