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6일 자사의 건조기가 미국과 유럽의 주요 매체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일간 '시카고트리뷴'은 삼성 건조기를 '최고 제품'이라고 추천하면서 "12개의 건조 사이클과 4개의 온도 설정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건조 조건을 충족시켜 준다"고 호평했다.
독일 제품평가 전문매체인 'ETM'은 우수한 건조 성능뿐 아니라 섬유에 밴 냄새를 없애는 '에어워시' 기능, 모바일 앱을 이용한 제품 조작과 모니터링 기능이 우수하다며 삼성 건조기를 1위로 선정했다.
영국 일간 '미러'도 삼성 건조기는 세련된 외관과 높은 에너지 효율, 선반 건조와 습도 센서 등을 갖췄다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