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업체의 계약 조건에 따르면 우메이가 지분 80%, 메트로가 20%를 보유하게 된다.
쑤닝(苏宁), 융후이(永辉), 우메이 등 중국 3대 오프라인 유통 기업이 모두 인수를 시도하였으나 최종적으로 우메이가 메트로 차이나 인수에 성공했다.
메트로는 현재 중국 내 59개 도시에 97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우메이는 베이징 및 화북지역에서 유명한 유통기업으로 현재 베이징 시장에서 점유율 3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트로는 중국에서 ‘메트로’라는 브랜드로 메트로의 중국사업을 운영할 합자회사에서 기존 메트로의 직원들을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