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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수상한 장모' 106회 손우혁, 윤복인에 신다은이 친딸 고백 결심

박진우x김정현, 김혜선이 흑장미 확신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19-10-16 00:01

16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연출 이정훈) 106회에는 안만수(손우혁 분)가 드디어 지화자(윤복인 분)에게 제니(신다은 분)가 친딸 최경아임을 밝힐 결심을 굳히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수상한 장모' 106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6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연출 이정훈) 106회에는 안만수(손우혁 분)가 드디어 지화자(윤복인 분)에게 제니(신다은 분)가 친딸 최경아임을 밝힐 결심을 굳히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수상한 장모' 106회 예고 영상 캡처
16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연출 이정훈) 106회에는 안만수(손우혁 분)가 드디어 지화자(윤복인 분)에게 제니(신다은 분)가 친딸 최경아임을 밝힐 결심을 굳히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수상한 장모' 106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오은석(박진우 분)과 이동주(김정현 분)는 왕수진(김혜선 분)이 흑장미라고 의확신하기 시작한다.
오은석은 이동주에게 "장모님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무서워진다"며 왕수진이 수상하다고 말한다.

이에 이동주는 "저는 강 처장(장두이 분)하고 관계가 제일 걱정된다"고 대답한다.

강치수는 25년 전 흑장미 사건을 덮은 경찰로 현재 경찰청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이동주는 "우리가 상상하는 그것만은 아니었으면 좋겠는데"라며 강처장이 25년 전 흑장미인 왕수진이 죽었다고 보고한 뒤 지금까지 비호해온 게 아니냐는 뜻을 내비친다.
한편, 제니는 오은석에게 "엄마랑 내일 하루 바람 좀 쐬고 온다"며 왕수진과 나들이를 다녀오겠다고 밝힌다.

제니는 왕수진 목에 스카프를 걸어주며 '우리 엄마가 평범한 사람이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며 괴로워한다.

그 시각 안만수는 제니 생모 지화자와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환하게 웃는 지화자를 보는 안만수는 '이제 지화자님이 저를 원망하고 미워하실 날이 얼마 안 남았네요'라며 애틋해해 제니가 친딸임을 조만간 밝힐 것을 암시한다.

오은석과 이동주가 왕수진이 흑장미라고 확신해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수상한 장모'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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