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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노사 막판 협상 지속…결렬시 16일부터 총파업

서울교통공사노조, 노사 교섭 결렬시 16~18일 총파업 돌입 예고
16일 당일엔 지하철 정상 운영될 듯…이후엔 배차간격 다소 늦어져

박수현 기자

기사입력 : 2019-10-15 21:35

서울교통공사노조가 15일 노사간 협상 결렬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지하철 1~8호선의 1차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정차량사업소에서 관계자들이 작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교통공사노조가 15일 노사간 협상 결렬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지하철 1~8호선의 1차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정차량사업소에서 관계자들이 작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지하철 노사가 15일 오후 9시까지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서울교통공사와 서율교통공사노동조합은 오후 3시부터 파업 전 막판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노사는 오후 9시에 본 교섭을 재개한 상황이다. 노조가 요구하는 3대 의제는 임금피크제 폐지, 안전인력 확충, 4조2교대제 확정 등이다.
서울교통공사노조는 현재 서울 지하철 1~8호선의 운영을 맡고 있다. 노조는 노사간 최종 교섭이 결렬될 경우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예고했다.

총 파업이 시작되면 열차 운행률이 평상시보다 떨어지게 된다. 1~4호선은 평소 대비 65.7%, 5~8호선은 평소 대비 78.1%로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총파업 시작 당일 16일 아침 출근시간대(오전7시~9시)에는 지하철이 정상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가 파업에 대비한 대체 인력풀을 구성해놓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 시간에는 평상시 보다 배차 간격이 3분에서 5분 정도 늘어갈 가능성이 높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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