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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막 올라…8978명 역대 최다 선수단 참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일원서 개최
개막식에 김정숙 여사 참석…수어로 선수들 격려

박수현 기자

기사입력 : 2019-10-15 20:34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문화공연이 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문화공연이 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5일 오후 성대한 막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맞잡은 손 하나로! 열린 마음 미래로!’라는 표어 아래 15일부터 19일까지 총 5일간 서울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5시 30분경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원순 서울 시장 등 정부 지자체 관계자와 전국 장애인선수단과 가족, 시민 등 1만5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 축사를 한 김정숙 여사는 수어로 ‘틀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릅니다. 못 하는 게 아닙니다. 자신만의 방식대로 하는 것입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개막식 축하 공연에는 가수 싸이가 맡아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총 6025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임원관계자 2953명까지 합치면 총 897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셈으로, 이는 역대 최다 인원이다. 해외 동포 선수단 22명도 참여, 총 4개 종목에서 승부를 겨룬다.
경기는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전체 30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올해 신설된 전시종목은 카누, 트라이애슬론, 슐런, 쇼다운 등이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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