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프랑스 출신 사업가 빈센트 메이어는 지난해 100만 달러를 투자해 매일 아침 사무실로 커피를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작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모바일 앱으로 미리 주문하는 고객들이 늘어나 이런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었고 구독 서비스가 각광을 받는 새로운 트렌드도 사업 아이디어에 도움을 줬다.
사무실 단위로 매일 아침 커피 등 각종 차를 재활용이 가능한 세라믹 머그잔으로 배달한다. 30명 규모의 사무실이면 월 899달러(한잔당 1.5~2달러)에 커피를 공급해 가격도 저렴하다.
스타벅스와 던킨, 블루보틀 등 25개 커피 브랜드의 라떼와 카푸치노 콜드브루, 차, 핫초콜릿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