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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라오스, 메콩강 최대 규모의 루앙프라방 댐 건설 추진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기사입력 : 2019-10-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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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정부는 전력생산 확대를 위해 메콩강 최대 규모로 루앙프라방(Luang Prabang)에 댐 건설을 추진 중이다
라오스 정부는 전력생산 확대를 위해 메콩강 최대 규모로 루앙프라방(Luang Prabang)에 댐 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현지 영문 매체인 라오스 타임즈가 보도했다.

이 댐의 발전용량은 1410MW로 연간 전력생산량은 7380GWh으로 예상된다. 이는 라오스 최대규모의 전력발전소이자 메콩강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라오스 정부는 메콩강위원회(MRC)에 루앙프라방 댐 건설 계획을 공식적으로 통보했다. MRC는 라오스,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4개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콩강 수자원 관리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MRC는 라오스 정부의 댐 건설 계획을 다른 회원국에 통보했으며 사전협의 절차를 마련하는 데에는 6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MRC는 강제 집행 기구가 아니다. 따라서 루앙프라방 댐 건설의 최종 결정은 라오스 정부에 달려 있다.

최근 라오스는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주변국들과 전력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라오스는 베트남에 최대 5000MW의 전력을 수출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라오스는 베트남에 300MW의 전력을 수출하고 있으며 이는 2025년까지 3000MW, 2030년까지 5000MW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라오스는 태국에 4260MW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력량을 2020년까지 7000MW, 2025년까지 9000MW로 늘릴 계획이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김형근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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