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 장관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응답이 55.9%, '유지해야 한다'는 답변은 40.5%로 오차범위(±4.4%p) 밖인 15.4%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정치성향별로는 보수층이 '퇴진' 의견이 72.8%로 '유지' 견해(22.4%)보다 많았고 중도층도 각각 65.2%와 32.4%로 집계됐다.
무당층도 '퇴진' 69.0%, '유지' 23.8%였다.
진보층은 유지 답변(66.6%)이 퇴진 답변(29.3%)보다 다수를 차지했다.
민주당 지지층은 유지가 82.6%, 퇴진이 14.2%였으며 정의당 지지층은 유지 69.2%, 퇴진 26.7%였다.
연령별로는 50대 퇴진 63.4%, 유지 34.2%였고 60대 이상에선 퇴진이 70.9%, 유지가 26.1%였고 40대는 유지 답변(55.5%)이 퇴진 답변(40.8%)보다 다수였다.
20대는 퇴진 의견 43.5%, 유지 견해 49.5%였고 30대는 퇴진 53.2%, 유지 44.5%로 격차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