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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 국부펀드, 일본 전범기업에 5455억 투자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10-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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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14일 한국투자공사(KIC)가 미쓰비시 중공업 등 일본 전범기업에 5000억 원 넘게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KIC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KIC가 일본 주식시장에 투자한 4조7370억 원 가운데 약 12%인 5455억 원이 전범기업이나 강제동원기업 46개에 투자된 것으로 나타났다.

KIC가 투자한 일본 전범기업과 강제동원기업은 미쓰비시 중공업과 신일본제철, 스미토모석탄공업 등이며, 일본의 침략전쟁과 식민지배 정당화 주장을 펴는 일본 극우단체 '새역모'(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가 후원하는 기업의 주식도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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