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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국내 최초 UL인증 획득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

기사입력 : 2019-10-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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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에 대해 국내 최초로 UL 안전 규격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은 'UL1703'인증을 받은 LG전자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제품 이미지.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14일 국내 최초로 양면발전(Bifacial) 태양광 모듈에 대해 UL 안전 규격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은 일반적인 단면발전 태양광 모듈과 달리 전면뿐 아니라 후면을 통해서도 지면에서 반사되는 빛을 흡수해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의 모듈이다. 이에 따라 이 부품은 동일한 설치 면적 대비 발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UL 인증'은 미국 공식 안전 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이 태양광 모듈에 대해 엄격한 안전 심사를 거친 후 적합성이 인정되는 제품에 한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LG전자는 지난 1995년 태양광 연구를 시작한 이후 2010년 태양광 모듈을 양산, 출시하며 태양광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또한 2016년에는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양산에 성공했다.

특히 LG전자는 지난 7월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전체 모델에 대해 'UL1703'인증을 받았다. 'UL1703'은 평판식 태양광 모듈에 적용되는 안전 규격이다.

‘UL’은 작년 2월부터 'UL1703' 인증 품목을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과 일반 태양광 모듈로 구분하고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에 더욱 강화된 인증 기준을 적용했다. LG전자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은 ‘출력 측정’, ‘내구성’, ‘화재’, ‘충격’ 등 총 13가지 시험에서 모두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LG전자는 'UL1703』' 인증 획득으로 태양광 모듈 설치 및 인허가를 받을 때 인증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수주 활동을 강력하게 펼칠 수 있다.

LG전자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은 국내 최대 출력은 물론 최고 효율로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한다. 최대 520W(와트) 출력 성능 지원으로 전면 출력은 최대 400W(72셀(Cell) 기준)까지 지원하며 후면 출력도 설치 환경에 따라 전면의 최대 30%까지 추가 발전할 수 있다. 전면 효율은 19.5%로 초고효율 제품이다.

특히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은 전면에서 흡수하는 빛 외에 지면에서 반사되는 빛까지 후면에서 흡수해 전력을 생산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단일발전 태양광 모듈에 비해 발전량이 매우 우수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LG전자는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생산 때 자체적으로 철저히 품질 검사한 셀(Cell)을 사용해 모듈을 직접 제작하고 생산한다.

이와 더불어 LG전자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은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 보증 정책을 적용했다. 25년간 무상으로 제품 보증은 물론 모듈 출력 성능도 전면 출력 기준 95.4%까지 보증해 장시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홍창직 LG전자 BS사업본부 솔라개발담당(상무)은 “LG전자 초고효율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은 국내 최초로 UL인증을 획득하며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받았다”라며 “글로벌뿐 아니라 국내 양면발전 태양광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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