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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삼성물산, 인니 칠라마야 지역에 6번째 ‘삼성마을’ 준공

2013년부터 3개 국가, 7개 마을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김하수 기자

기사입력 : 2019-10-13 17:06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지난해 12월 인도 난드가온 마을을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미니 운동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이미지 확대보기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지난해 12월 인도 난드가온 마을을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미니 운동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에서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12일 인도네시아 언론 인더스트리코이드(industry coid)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바주 칠라마야(Cilamaya) 지역에서 6번째 ‘삼성마을’을 준공했다.
삼성마을(Samsung Village) 프로젝트는 삼성물산의 대표적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한국해비타트(Habitat)와 함께 열악한 국가와 지역을 선정해 주택‧화장실 신축, 식수위생 개선 교육 등을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7월부터 칠라마야 주민들을 위해 이곳에 공중화장실 2곳과 식수공급시설 2곳,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주택 20가구를 건설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위생 교육, 재난대비 교육을 실시했으며, 태권도 시범과 율동 공연 등 문화공연 행사도 진행했다.

수산토(Susanto) 인도네시아 해비타트 회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곳에 주택, 위생시설, 식수대 설치 등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애써준 삼성물산에게 큰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삼성물산의 사회적책임(CSR) 프로그램은 이곳 주민들과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3개 국가, 7개 마을에서 삼성마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15년 2월 인도네시아 파시르할랑 지역에 1호 마을이 준공됐으며 2017년 1월 인도 차르가온에 2호 마을이 생겼다.
같은 해 7월 베트남 냐미·반닷에 3호 마을이 조성됐으며,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난드가온 마을과 인도네시아 자바주 칠라마야 마을에서 5, 6호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5월에는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푸쿠옹 마을에서 ‘삼성마을 7호 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칠라마야 마을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해비타트와 일하게 돼 기쁘다”면서 “삼성마을 프로젝트가 지역 주민들의 빈곤을 줄이고 삶을 개선하선 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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