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2일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한반도의 서쪽은 맑겠고, 동쪽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측했다.
12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 25도 △대구·목포 24도 △서울·부산 23도 등으로 낮 기온이 평년(18~26도)과 비슷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6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대전 14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제주 19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0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부산 23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제주 23도로 예상된다.
이어 12일은 제주도와 전남남해안, 경상해안, 강원영동에 바람이 45~65km/h(12~18m/s)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30~45km/h(8~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영동남부와 경상동해안에는 최대순간풍속이 90~110km/h(25~30m/s)로 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