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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애플, 알폰소 쿠아론 감독과 다년계약 체결 ‘Apple TV+’ 통해 작품 전송키로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10-12 00:07

애플이 현지시간 10일 올해 아카데미상 감독상 수상자인 알폰소 쿠아론 감독과 콘텐츠 협력 다년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미지 확대보기
애플이 현지시간 10일 올해 아카데미상 감독상 수상자인 알폰소 쿠아론 감독과 콘텐츠 협력 다년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올해 ‘로마(ROMA)’로 넷플릭스에 외국어영화상, 감독상, 촬영상 등 3개의 아카데미상을 선물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애플과 다년에 걸친 콘텐츠계약을 체결하고 11월1일 시작하는 동영상 전달서비스 ‘Apple TV+’를 통해 작품을 제작한다고 한다고 현지시간 10일 ‘버라이어티’지 등이 보도했다.
지금까지 그 밖에 애플과 다년계약을 한 것이 밝혀지고 있는 것은 사회자 오프라 윈프리, 케리 에린(베이츠모텔), 저스틴 린(분노의 질주 시리즈), 제이슨 카팀스(로즈웰) 등이 있으며 쿠아론 감독도 이에 합류하게 됐다.

제작은 런던을 거점으로 한 쿠아론 감독의 제작회사 ‘Esperanto Filmoj’를 통해 진행되며 일상적 업무는 오랫동안 제작파트너를 맡아온 가브리엘라 로드리게스가 한다는 것. 애플과 계약을 맺어도 다른 콜라보레이터와의 계약도 계속하며 애플 이외의 작품도 제작해 나간다고 한다. 쿠아론 감독은 TV작품으로는 미국드라마 빌리브(Believe), 멕시코드라마 ‘Hora Marcada’ 등을 다룬 적이 있다.

최근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동영상 전달서비스 시장에서는 우수한 크리에이터 확보를 위한 격전이 펼쳐지고 있다. 얼마 전에는 넷플릭스가 ‘왕좌의 게임’의 D·B·와이스 & 데이비드 베니오프와, 워너미디어가 J·J·에이브럼스와 다년계약을 체결한 것이 보도되기도 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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