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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해리왕자-에드 시런 ‘세계정신건강의 날’ 맞아 올린 유쾌 상쾌한 동영상 화제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10-12 00:04

이번 동영상에서 유머러스한 장면을 연출한 해리왕자(오른쪽)와 에드 시런(왼쪽).이미지 확대보기
이번 동영상에서 유머러스한 장면을 연출한 해리왕자(오른쪽)와 에드 시런(왼쪽).
‘세계 정신건강의 날’인 10월10일(현지시간) 해리왕자와 메간비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새로운 동영상이 올라왔다.

첫 번째 비치는 것은 수염을 다듬고 있는 에드 시런으로 “오늘은 매우 즐거운 일이 있어. 해리 왕자에게 연락이 있어서, 함께 자선동영상을 찍게 됐어. 최고다 계속 존경하고 있었으니까”라고 말하고 있다. 이어 해리 왕자가 웃는 얼굴로 마중 나와 “거울을 보는 모양이구나”라며 빨간 털로 수염을 기른 모습이 자신을 꼭 닮은 에드에게 스스럼없이 이야기하며 방으로 안내하고 있다. 자리에 앉은 후 해리 왕자는 에드에게 “와 줘서 고마워”라고 감사의 말을 하자 에드는 “아니 이 문제는 내가 꽤 열정을 가지고 접근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라고 대답했다.
해리왕자는 “이 문제에 대해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의 사람들이 괴로워하는 것은 아닐까”라고 우려했다. 그러자 에드는 “이 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노래를 쓰려고 생각하고 있다. 모두들 멍청이 같은 사람을 몰라주겠지? 하지만 일어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빨간 털이다. 싸워줄게!”라고 말하자 해리 왕자는 "오케이. 그런데 뭔가 이상하네. 혹시 오해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세계 정신건강의 날 이야기지?”라고 되묻는다.

에드는 “물론 알고 있어요!”라고 답하고 있지만 곤혹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않고 자신의 눈앞에 있는 노트북 화면에서 ‘붉은 털 모임’이라는 제목의 프레젠테이션용 원고를 삭제했다. 에드는 자신과 같은 붉은 털의 해리왕자와 ‘붉은 털 모임’을 결성해 이들을 위한 자선활동을 한다고 착각하고 있었다는 ‘설정’의 유머가 가득한 동영상이 되어 있다. 마지막은 둘이서 “침묵 속에서 고통을 받고 있을지도 모른다. 누군가의 마음을 위로해 주자”고 당부하는 말로 끝을 맺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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