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TMZ', '데일리 매일', '맨션 글로벌' 등 다수 매체는 10일(현지시간) TV 토크쇼 황제 래리 킹(85)이 아내 숀 사우스윅 킹(60)과 이혼 소송에 따른 재산 정리 과정으로 LA 비벌리 힐스 빌라를 약 1700만 달러(약 202억 원)에 매각한다고 전했다.
이 부부는 지난 2007 년 침실 5개가 있는 투스 카나 스타일 주택을 1200만 달러(약 142억 원) 이하 가격으로 구입했다.
규모 1만800평방피트(약 303평)의 이 저택은 스카이 라이트 로비와 트윈 욕실이 딸린 마스터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다. 또한 2베드룸 게스트 하우스, 수영장 및 대형 트로피 룸이 있다.
다수 연예 매체는 비벌리 힐스 빌라가 부동산 시장에 나옴으로써 래리 킹과 숀 킹의 이혼소송이 큰 진척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