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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인천발 '세부·가오슝' 노선 예약 판매

남지완 기자

기사입력 : 2019-10-10 10:22

에어부산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이미지 확대보기
에어부산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중국 닝보, 선전에 이어 오는 11월 13일부터 인천-세부, 인천-가오슝 노선에 취항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어부산 '인천~세부 노선'은 일주일 내내 운항하며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25분에 출발해 세부공항이 오후 3시 1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노선은 현지공항에서 오후 4시 40분에 출발해 오후 10시 25분에 도착한다. '인천~세부 노선'을 운항 중인 대다수 항공사가 야간에 운항하고 있어 이번 에어부산의 오전 출발 세부 노선은 여행객의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가오슝 노선은 주 4회 운항(월·수·목·토)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25분에 출발해 오후 1시15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노선은 가오슝 공항에서 오후 2시 15분에 출발해 오후 5시 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에어부산은 2013년 부산~가오슝 노선 취항을 통해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가오슝 노선을 개척해 현재까지 운항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해 가오슝 노선에서 대만 현지 탑승객 비율이 70%를 돌파했다”며 “오랜 기간 운항을 통해 다져놓은 현지 영업망과 마케팅을 활용해 인천 노선에서도 성공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번 신규 취항 기념으로 특가 이벤트를 10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한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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