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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건 24] 19호 태풍 ‘하기비스’ 슈퍼급으로 세력 강화…12일 아침 일본 남부 상륙할 듯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기사입력 : 2019-10-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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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가장 강한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7일 급속히 세력을 강화하면서 열대성저기압에서 미국당국이 정의하는 가장 강한 구분인 ‘슈퍼 태풍’으로 바뀌었다. CNN의 기상전문가들은 “최근 24시간 만에 풍속이 시속 100마일(약 160Km·초속 44.7m)로 늘었다”며 “급속한 세력 확대로 간주되는 페이스를 3배 가까이 웃돌고 있다”고 말했다.

또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의 기상학자는 북태평양 서부의 태풍으로서 18시간 만에 이렇게 세력을 확대한 것은 1996년 태풍 20호 ‘예이츠’이후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태풍 19호 ‘하기비스’는 현재 기타마리아나 제도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풍속 71.5m의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것은 허리케인 구분으로 말하는 최고등급인 ‘카테고리 5’에 해당한다.

예보에서는 이후 12일 아침에 일본의 남쪽에 접근할 것으로 보이며 이때 세력은 ‘카테고리 3’의 허리케인에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CNN의 기상전문가에 의하면, 12일 밤부터 13일에 걸쳐 각지에서 몹시 거친 날씨가 예상되며, 지역에 따라서는 250mm가 넘는 폭우가 올 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현 시점에서 미국의 합동태풍경보센터는 11일과 12일의 예보신뢰도는 낮다고 밝히고 있어 태풍 19호의 향후 동향에 대해서는 계속 주시할 필요가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김경수 편집위원(데스크)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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