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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 상무부, 소수민족 탄압이유 중국 감시카메라 대기업 등 28곳 제재대상 추가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기사입력 : 2019-10-0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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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미국 상무부 청사.


미국 상무부는 7일(현지시간) 중국의 무슬림 소수민족 위구르족들에 대한 탄압에 대한 제재의 일환으로 감시카메라 업체인 항저우 하이크비전(杭州海康威視数字技術)과 신장·위구르 자치구 당국 등 28개 단체와 기업의 수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인권문제를 이유로 한 조치로 중국이 반발할 가능성이 높아 10일 열리는 장관급 미·중 무역 협상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는 일도 예상되고 있다.

제재대상은 위구르 자치구정부의 공안당국과 19개 관련기관, 하이크비전과 동업의 저장 다화 테크놀로지(浙江大華技術) 등 8개 기업으로 9일부터 안전보장 상 문제가 있다고 인정한 단체·기업의 목록에 추가한다. 미 기업이 이들에게 제품이나 부품을 수출하려면 상무부의 허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금수조치로 여겨진다. 상무부는 28개 단체·기업에 대해서 “위구르, 카자흐인 이슬람교도 소수민족에 대한 탄압, 강압적인 대규모구속, 감시라는 인권침해에 관여하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김경수 편집위원(데스크)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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