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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연안여객터미널 복합타워 건설 첫걸음 뗐다

편의시설 확충 계획 수립, 타당성 검토용역 사업자로 상지건축사무소 선정

김철훈 기자

기사입력 : 2019-10-06 14:19

7월 25일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이 인천항 연안여객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7월 25일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이 인천항 연안여객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섬 주민과 연안여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복합타워 건설과 편의시설을 넓힌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의 이용객 편의 향상과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편의시설(주차장·대합실) 확충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검토용역'의 사업자로 상지건축사무소를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연안여객 연 100만명 시대를 앞두고 명절, 하계휴가 기간 등 특별수송기간 동안 제기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내 주차장, 대합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 작업을 착수할 수 있게 됐다.

공사는 앞으로 복합주차타워를 건립해 연안여객터미널 확장 등 터미널 시설개선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올해 말까지 주차타워 세부 운영계획과 규모, 타당성 등을 도출한 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본사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영국 여객터미널사업팀장은 "이번 검토 용역과 함께 터미널 이용객 등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그동안 고질적으로 제기되어 온 주차난과 대합실 혼잡도를 최소화해 쾌적한 여객터미널 이용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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