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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삼성 출신 물류전문가 영입

김진하 물류서비스전략TF장...블록체인-AI 접목 신물류 플랫폼 선보일 듯

남지완 기자

기사입력 : 2019-10-01 16:19

현대상선 김진하 물류서비스전략 TF장 전무. 사진=현대상선
현대상선 김진하 물류서비스전략 TF장 전무. 사진=현대상선
현대상선이 육상물류분야 역략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새롭게 영입한다.

현대상선은 김진하 전(前) 삼성SDS 스마트물류사업부 부장 겸 전무를 물류서비스전략 태스크포스(TF)장(전무)로 전격 영입한다고 1일 밝혔다.
신임 김진하 물류서비스전략 TF장은 삼성SDS에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등을 접목시킨 신(新) 물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대형물류 시장을 공략한 경험을 갖고 있다.

현대상선은 이번 임원 영입을 통해 균형 잡힌 고객 대응력을 확보하고 종합물류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물류서비스전략 TF장 외부영입은 2020년 턴어라운드를 위한 비용절감 노력의 하나”라며 “AI, 빅데이터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미래지향적 조직구조를 갖추고 수익성을 높여 외부인재를 꾸준히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상선은 지난 8월 경영환경변화에 따른 프로세스 혁신과 디지털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LG전자 출신 최종화 상무를 변화관리임원(CTO)으로 영입한 바 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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