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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과 바다, 산 모두 즐길 수 있는 '경남 사천 케이블카'

하루 평균 2000명, 주말엔 최대 4000명 방문

유명현 기자

기사입력 : 2019-09-24 21:14

KBS2 생생정보에서 '경남 사천 케이블카'가 소개됐다. 사천 케이블카는 섬과 바다, 산의 풍경을 모두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KBS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KBS2 생생정보에서 '경남 사천 케이블카'가 소개됐다. 사천 케이블카는 섬과 바다, 산의 풍경을 모두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KBS방송캡처
KBS2 생생정보에서 '경남 사천 케이블카'가 소개돼 누리꾼들은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방송분에서 '지금이 딱! 이 피디가 간다' 코너에서 이 PD는 경상남도 사천시 대방동에 있는 사천 바다케이블카를 방문했다.
사천 케이블카는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대로 18에 위치해 있으며, 각산에 있는 전망대에 멈춘다.

사천 케이블카는 섬과 바다, 산의 풍경을 모두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사천의 명물 삼천포대교까지 한 눈에 들어온다.

사천 케이블카 관계자에 따르면 추석 연휴에만 7500명이 다녀갔고, 하루 평균 2000명 주말에는 최대 4000명이 방문한다고 전했다.

사천케이블카는 시간당 250명 탑승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일반캐빈 왕복 대인 1만5000원 ▲일반캐빈 왕복 소인 1만2000원 ▲크리스탈캐빈 대인 2만원 ▲크리스탈캐빈 왕복 소인 1만7000원 ▲단체요금 1만 5000원이다. 편도의 경우 요금이 좀 더 저렴하다.
사천시민과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경로우대자의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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