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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세계은행과 SDG펀드 파트너십 체결...글로벌 사회공헌활동 강화

봉사 중심 사회공헌활동 뛰어넘어 글로벌 기준에 맞춘 활동 할 예정
SDG펀드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자금으로 쓰여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기사입력 : 2019-09-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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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의 SDG펀드 이미지.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이 글로벌 민간 기업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 펀드에 참여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

현대제철은 기존 봉사 중심으로 진행해온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도상국에서 SDG 과제를 수행 중인 세계은행과 손잡고 SDG펀드관련 파트너십을 최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SDG펀드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를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시작됐으며 기금은 세계은행과 민간기업의 공동 기금 출연으로 마련한다.

신탁기금 성격인 SDG펀드는 빈곤 퇴치와 기아 종식, 보건 증진, 인권 등 유엔에서 2030년까지 인류의 상생 발전을 위해 달성하기로 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운용될 예정이다.

펀드 혜택을 받는 국가는 방글라데시, 브라질, 멕시코, 스리랑카, 베트남 등 4개 대륙 23개 국가이다.

위 기금을 운용할 세계은행은 미국 워싱턴DC에 본부를 두고 있다. 세계은행은 제2차세계대전 후 전쟁피해 복구를 위해 1944년 설립된 UN산하 국제금융기관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세계무역기구(WTO)와함께 3대국제경제기구로 꼽힌다.

현재 이 펀드에는 스웨덴, 대한민국 정부가 가입해 있으며 민간 기업으로는 현대제철이 세계 최초로 참여해 UN이 정한 17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목표 이행에 적극 동참하고 글로벌 기업 위상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마흐무드 모히엘딘(MahmoudMohieldin) 세계은행 수석부총재는 “현대제철이 민간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SDG펀드에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현대제철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류의 보편적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한발 더 앞장서며 미개척 시장에서의 기업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제철은 지금까지 임직원 봉사를 위주로 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며 “글로벌 기준에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글로벌 철강 기업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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