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비시 제품은 구매자의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제조와 유통과정에서 흠집이 있거나, 전시 제품 등을 재포장한 상품을 말한다.
올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리퍼 상품은 가전제품으로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했다. 이어 ‘패션·뷰티’ 20%, ‘스포츠·자동차용품’ 6%, ‘가구·홈데코’ 5% 등의 순이다.
오는 리퍼데이 대표상품은 ‘고세 핸드백 5종’ ‘그린키즈 영유아 베스트 필수전집’ 등이다. 마름 의류건조기(8kg)와 LG노트북(14U530)등 다양한 상품도 파격적인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합리적인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리퍼 상품은 물론 파격적인 타임커머스 상품 등을 준비해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언제 어느 때 티몬에 접속하더라도 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