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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명품 1위’는 루이비통… 중국산이 89%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09-23 14:06

최근 5년간 적발된 이른바 '짝퉁' 명품 중 루이비통이 가장 많았으며 위조품 가운데 89%는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자유한국당 홍일표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세관 당국에 적발된 짝퉁 물품 규모는 모두 1조8600억 원어치에 달했다.
이 가운데 89%, 1조6500억 원어치가 중국에서 밀수된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많은 짝퉁 물품이 적발된 명품브랜드는 루이비통으로 2080억 원어치가 적발됐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8월까지 1011억 원어치를 적발, 작년 연간의 116억 원보다 9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루이비통에 이어 롤렉스 1198억 원, 샤넬 1122억 원, 카르티에 625억 원, 구찌 371억 원, 프라다 272억 원, 에르메스 227억 원어치 등으로 적발됐다.
품목별로는 시계류가 665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가방 5074억 원, 의류 3033억 원 등이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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