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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수출 21.8%나 감소… 반도체는 39.8%↓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09-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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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수출이 더욱 부진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20일까지의 수출은 285억43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8%나 줄었다.
반도체 등의 수출이 여전히 부진한 데다,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작년 동기의 15.5일보다 적은 13.5일에 그쳤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조업일수를 감안한 하루 평균 수출도 21억1000만 달러로 10.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39.8%나 줄어들 것을 비롯, 석유제품은 20.4%, 승용차 수출은 16.6% 감소했다.

선박이 43.2%, 무선통신기기 58% 등이 증가했지만, 전체적으로는 21.8%나 감소했다.
지역별로도 중국이 29.8%, 미국 20.7%, 일본 13.5%, 유럽연합에 대한 수출은 12.9%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달 들어 20일까지의 수입도 268억9400만 달러로 11.1% 줄었다.

이로써 올 들어 이달 20일까지의 수출은 3900억8백만 달러로 10.6%가 감소했다.

또 수입은 3655억3000만 달러로 5.1%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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