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은 화이자, 머크 등 글로벌 제약사를 포함한 2000여 개의 제약바이오기업과 하버드대학, 매사추세츠공과대(MIT)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교와 연구소가 밀집한 곳이다. 신약개발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이 활발하고 제품 상업화 등을 위한 협력 등이 수월한 것이 특정이다.
특히 이번 보스턴 사무소를 개소하면서 미국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이게 됐다. GC녹십자는 이 사무소를 중심으로 신약개발을 위한 정보를 모으고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연구소 등과 오픈 이노베이션도 준비할 예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보스턴에 사무소 문을 열게 됐다. 다양한 기업과 연구소 등이 모여있는 만큼 정보 수집, 네트워크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